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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간월재로 올라가는 여정.

노마극장 2020. 11. 25.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산새중에 간월재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찐 가을 되기전 억새가 산 등성을 뒤덮은 모습은 절경이죠. 이곳을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뉠수있는데요.
온천단지의 웰컴 복합센터 방향에서 오르는 길과 반대편인 배내골 사슴농장에서 오르는 길로 나뉠수 있습니다.

 


오늘은 배내골 방향에서 즐거운 산행을 하렵니다. 터벅터벅 걷다보면 이런 생각 저런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지인들과 함께 걷는 길이라면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걷기에 아주 좋은 코스랍니다.

 

 마치 둘레길을 걷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경서도를 가지고 있어서 편히 오시면 되셔요. 터벅터벅 걷다보니 어느새 간월재에 다달았군요. 이곳은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 사진찍는 연인들 MTB동호인들 영남알프스 9봉을 지나는 등산객들로 연일 북적인 답니다.

간월재 코스는 딱 세번은 와보셔야 할듯해요. 첫번재는 지리좀 익힐겸 대낮에 오셔서 ㅁㅏㄹㄱ은 하는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로지 억새와 경광을 즐기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새벽에 도착하셔서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정상에 오른후 날이 밝는 모습을 지켜보는거죠. 약한 무섭간 할텐데 정말 나와 산뿐이 없어서 재데로 즐기기엔 딱 이랍니다. 세번째는 오후 늦게 올라가셔서 어두워지는 광경을 지켜보는거죠^^ 이렇게 세번의 등반은 걱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강추드립니다.
못와보신 분들은 시간을 내셔서 에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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